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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 마술봉사대 공연(양화진, 대흥태영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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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캔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8-04-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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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에는 양화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아래층 합정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관객으로 멋진 마술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어 4월 18일에는 대흥 태영 경로당에서의 마술 공연도 있었습니다!

위캔시니어마술봉사대는 마술사 모자를 쓰고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만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습니다. 특히, 마술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봉사단을 기대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오프닝은 릴라이트/딜라이트라는 마술입니다. 봉사단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첫 번째로 자주 선보이는 간단한 마술이기도 합니다. 반짝반짝한 반딧불이 같은 불빛이 귀로 들어갔다가, 반대편 귀로 나옵니다. 불빛이 다시 귀로 들어갔을 때,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반대쪽 귀만 쳐다보고 계시지만, 이번에는 불빛이 입에서 나옵니다!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고 어르신들은 마술의 비밀을 알기 위해 더욱더 공연에 집중합니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 이어지는 두 번째 마술은 실크분수라는 마술입니다. 봉사단은 관객들에게 하나의 색깔 천을 보여주고 확인시켜줍니다. 분명히 봉사단의 손에는 얇은 실크 천 한 장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김이 닿자 알록달록한 색색깔의 천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관객 모두가 신기한 마술과 아름다운 분수를 보고 박수칩니다.

이후에도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마술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호응이 좋은 마술은 마술주머니와 실타래 마술입니다. 마술주머니 마술에서도 상자가 빈 상자임을 모두 확인했지만 상자보다 더 큰 장난감, 바람개비 색종이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실타래 마술에서는 봉사단이 휴지를 잘게 찢어 입에 넣는데, 불이 반짝! 하자 입에서 찢어졌던 실타래가 줄줄 쉬지 않고 나옵니다. 공연을 보시는 어르신들도 신기해하시며 실타래를 당기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도 실타래를 당겨보지만 실타래는 계속 나왔습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봉사였기 때문에 더욱 뜻 깊었습니다. 눈썰미 좋으신 어르신들은 마술의 트릭을 발견하기 위해 공연을 즐김과 동시에 매의 눈으로 봉사단에게 집중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 덕분에 봉사단은 더 완벽하고 실수 없는 마술을 해내기 위해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호응을 해주었기 때문에 봉사단이 오히려 더한 긍정 에너지를 받아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위캔마술봉사대 이춘규, E-well 서포터즈 7기 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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